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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온라인 전시회

해운전 전시회 포스터 제작과정

작년 일러스트 기초 수업을 들으면서 기초 툴에 대해 학습을 했다.

그 당시에는 레퍼런스를 보고 비슷하게 따라하는 수준으로 했었다.

또한 전시회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포스터로 과제를 제출했었다.

 

초기 전시회 포스터
3d 글자로 이용한 전시회 포스터

 

류하포토의 gradient를 넣은 색을 배경색에 배치하였고 

- 해운전

- 당신은 어떠한 감정과 생각을 가지셨나요? (메인 포스터는 느끼셨나요?로 변경)

감정 보다,

감정, 보다

,감정 보다

 

의 문구등을 넣었다.

자신의 감정을 대입을 시키기 위해서 얼굴은 펜툴로 따 가렸고 비슷한 계열의 색으로 덮었다.

 

두번째 포스터는 3d 문구를 이용하여 포스터를 제작하는 것이라 급하게 만들긴 하였다.

첫번째 포스터를 사용할까 했지만 다시 제작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여 다시 제작을 들어갔다.


기존의 층을 나누어 gradient를 넣은 것이 아니라 이번엔 background에 포인트로 gradient를 넣어보고자 했다. 류하포토의 새상을 베이스로 background를 만들어볼까 했지만 색상별 간격이 크고 어울리지 않아서 내려놓고 비슷한 색상을 넣고자 했다.

4 points에 넣을 색상 선택
류하포토 기본 색상으로 했지만 background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다. 

 


그렇게 해서 필름의 형식을 넣을까 아니면 류하포토의 로고처럼 카메라 뷰파인더로 보이는 모습을 넣으려 많은 object를 넣어보았다. 

 

위 두사진은 고민의 흔적들이다.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확 끌리지가 않는다. 모델분이 머리카락이 애매하다고 하셨고 나 또한 뭔가 아니다 싶어서 아에 모델의 사진을 빼보았다.


이미지의 배치만 넣어보았다.

이렇게 넣어보았지만 공간이 비어보이고 주제를 나타내기 어려워보였다.

결국 이전의 아이디어를 모아, 내 사진으로 결정하고 필름이나 뷰파인더가 아닌 액자, 배경색도 대부분 진하게 하고 다시 배치를 했다.

 

마지막 포스터

결국 마지막으로 최종 완성본이 나왔다. 액자형식으로 하고 똑같이 얼굴을 가리고 포스터쪽의 로고는 음영으로 처리하고 얼굴에는 배경색과 비슷하게 하였다. 최종으로 이렇게 완성하고 인쇄하고 학교에 포스터를 부착했다.